평균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대행사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흥행을 기록하는 이보영 배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입니다.
신선한 주제와 더불어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이끌어가며 종편방송 시청률에선 높은 9%대까지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JTBC 인기드라마 대행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오피스
- 방송시간 : 22시 30분 매주 토요일/일요일
- 방송기간 : 2023년 1월 7일 ~ 2023년 2월 26일 (예정)
- 방송회차 : 16부작
- 제작사 : SLL, 드라마 하우스 스튜디오, HOW
- 채널 : JTBC
- 연출 : 이창민
- 극본 : 송수한
- 출연 :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 스트리밍 : 티빙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송중기의 복귀작으로 이름을 알린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으로 시작한 드라마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주인공 고아인(이보영)이 최초의 타이틀을 뛰어넘어 최고가 되기 위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로 우아하면서도 처절한 오피스 모습을 다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고아인(이보영) : VC기획 제작 2팀 CD -> 제작본부장/상무, 미혼, 지방 국립대, 성공지상주의자, 돈시오패스, 고통도 외로움도 참고 견디며 정상에 오르는 자
최창수(조성하) : VC기획 기획본부장/상무, 한국대 경제학과 졸업, 공채 출신, 냉철하고 똑똑하며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승승장구한 인물, 고아인을 상무자리에 앉혀놓고 통제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밥그릇까지 뺏으려 함을 알고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강한나(손나은) : VC기획 SNS본부장/상무, 스타 인플루언서이자 단군이래 최고의 미모,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정해진 코스를 따라서 돈도 벌고 정략결혼도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로만 살아가는 인물. 마음에 든 남자가 있으나 비서실 직원이라 차마 표현하지 못하고 장자 승계 가풍에 부회장 자리는 오빠에게 기울었지만 여전히 자신이 1인자기 될 기회를 노리고 있다.
박영우(한준우) : VC그룹 본사 비서실 소속/차장, 강한나를 흠모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머슴, 강한나의 성공을 가장 최측근에서 돕고 있으며 그녀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인물.
조은정(전혜진) : VC기획 제작 2팀 카피라이터/차장, 10년 차 카피라이터이자 분위기메이커이자 자신의 카피 문구가 티브이에 나오길 바라는 매력만점 캐릭터.
강근철(전국환) : 왕회장, VC그룹 창업주, ‘살아남는 자가 성공한 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남자로 자신이 세운 회사를 손주들에게 그냥 주자니 망할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고아인이라는 머슴이 보인다. 손녀를 강하게 키울 파트너로 정하고 그녀를 주시한다.
강용호(송영창) : VC그룹 회장.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 그룹 회장이지만 아직도 아버지가 무섭다. 자신의 자식들을 경쟁시키는 아버지가 싫어 아들을 재빨리 부회장에 앉혀 후계구도를 준비한다. 그러나 딸인 한나를 후계자로 생각하는 아버지의 의중을 알고서 이를 저지하고자 한나의 꿈을 꺾으려 한다.
강한수(조복래) : VC그룹 본사 부사장, 그룹을 이어받고자 자신이 원치 않던 결혼이며 사업이며 모든 걸 다 받아들였고 차기 회장이 될 준비를 한다. 그러나 언제부터 분위기가 묘하게 변해가며 차기 회장에 동생이름이 오르락 내린다.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에 한나를 망가트리려 한다.
마무리
대행사는 JTBC 채널 외에도 티빙에서 방영하고 있으며 상시로 판권을 산 채널에서 재방송을 틀어주고 있습니다. 또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에서 짤이나 줄거리 리뷰를 한 채널이 다수가 있어 드라마 흥행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행사를 1회부터 보지 못하신 분들도 이런 리뷰 채널을 통해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시고 본방사수를 하신다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아니면 티빙에 가입되어 있다면 1회부터 정주행을 하는 걸 더욱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보영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대행사’, 이미 많은 부분에서 화제성을 몰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에이핑크 멤버였던 손나은의 배우 행보의 첫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연기력에 의문표를 던질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 놀랐습니다.
물론 주변에 연기를 오래 해온 배우 분들보다는 기존에 아이돌을 했던 이미지와 선입견이 있다 보니 다소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연기력에 준수한 편인 거 같습니다.
드라마의 내용은 초반 이보영이 연기하는 고아인의 매력과 VC 그룹의 전반적인 상황을 담고 있다면 앞으로 이보영과 손나은이 어떻게 VC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쳐나갈지가 담길 예정입니다.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드라마 ‘대행사’가 종방까지 그 흥행력을 이끌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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