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팀 축구 경기일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우리나라는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 선수를 필두로 올해 능력치를 만개한 황희찬과 덴마트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조규성 그리고 역대급 재능으로 손흥민이 은퇴한 후 우리나라 대표팀을 이끌어갈 골든보이 이강인 선수 등 어느 때보다 기대가 되는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4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
이번 카타트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발인원은 총 26명입니다. 공격수 3명, 미드필더 10명, 수비수 10명, 골키퍼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수단을 살펴보면 공격수에는 조규성이 단연 눈에 띕니다. 지난 카타를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조규성 선수는 월드컵과 K리그의 활약을 발판 삼아 덴마트 축구클럽인 미트윌란으로 이적해 성공적인 적응을 마친 상태입니다.
오현규 선수 또한 셀틱으로 이적 후 득점을 올리며 리그에서 적응을 하고 있으며 정우영 선수도 독일리그에서 꾸준히 활양하고 있으며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번뜩이는 득점력을 보여기도 했습니다. 정우영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서 활약하며 차이 손흥민을 있을 재능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미드필드진은 우리나라의 보배들이 가능한 라인업입니다. 이제는 어떠한 수식어구도 필요 없는 대명사가 된 손흥민 선수를 필두로 이번 시즌을 자신의 최고의 전성기로 만들고 있는 황희찬 선수, 특급 재능 이강인 선수 그리고 대표팀에서 살림꾼역할을 맡으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성 선수와 황인범 선수가 보입니다.
수비진에서 단연 으뜸은 김민재 선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괴물이라는 별명답게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김민재 선수는 K리그에서 중국리그로 이적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터키, 이탈리아 리그를 평정하고 이제는 세계적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독일리그를 평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인 수비수 TOP5 안에도 꾸준히 거론될 만큼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입니다.
✅ 공격수 3명
▶ 오현규(셀틱 FC),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조규성(미트윌란)
✅ 미드필더 10명
▶ 문선민(전북현대), 박용우(알 아인), 손흥민(토트넘), 양현준(셀틱 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순민(광주 FC), 이재성(마인츠 05), 홍현석(KAA헨트), 황인범(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튼)
✅ 수비수 10명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울산현대), 김주성(FC서울), 김지수(프렌트포드), 김진수(전북현대), 김태환(울산현대), 박진섭(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 이기제(수원삼성), 정승현(울산현대)
✅ 골키퍼 3명
▶ 김승규(알샤밥), 송범근(쇼난 벨마레), 조현우(울산현대)
✅ 감독
▶ 위르겐 클린스만(감독)
✅ 코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수석코치), 차두리(코치), 파올로 스트링가라(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GK코치), 베르너 로이타드(피지컬코치), 이재홍(피지컬코치)
조별리그 경기 일정
우리 대표팀은 E조에 속해 있으며 상대국은 말레이시아, 바레인, 요르단입니다. 다음은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팀 조별리그 경기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일정
▷ 1월 15일(월) 20시 30분 대한민국 VS 바레인
▷ 1월 20일(토) 20시 30분 요르단 VS 대한민국
▷ 1월 25일(목) 20시 30분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우리 대표팀은 오는 15일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아시안컵 경기 일정을 소화합니다. 첫 경기인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바레인전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인 만큼 전 경기를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대표팀 전력
✅ 바레인전 예상 선발 라인업 (4-2-3-1)
▶ 4 :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설영우
▶ 2 : 황인범, 이재성
▶ 3 :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 1 : 조규성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선발 라인업입니다. 현재 대표팀은 대체적으로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나이대 선수들이 선발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착실한 세대교체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끔 선수들이 골고루 나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도 첫 경기부터 무게를 싣고 강력한 전력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위해서 베스트를 내보내지 않고 1.5군으로 임하는 실수를 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대팀이 상대적으로 약체이기 때문에 전반 많은 득점을 확보한 후 후반전을 체력안배 차원의 경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권 대회를 하다 보면 느끼는 거지만 대부분 조별리그는 우리 대표팀이 무난히 통과를 합니다. 토너먼트 전으로 돌입했을 때 상대팀도 지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덤벼들 때 변수가 발생하는 것이지 조별리그의 경우 제 생각이지만 3전 전승으로 통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시안컵 우승후보
이번 아시안컵의 우승후보를 들자면 가장 먼저 거론되는 나라가 우리의 숙적인 일본입니다. 일본은 매번 국제대회에서 우리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왔으며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 앞서서도 언론에서 일본이 우승을 할 것이냐 한국이 우승을 할 것이냐에 대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뛰어난 축구인프라를 바탕으로 세대교체 작업과 동시에 자국의 선수를 해외로 진출시키는 등 일본의 경우 축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현재 일본대표팀의 전력도 다수의 선수들의 해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등 결코 우리가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닙니다. 예전처럼 투혼을 외치며 승리를 하기 위해 선수들의 절절한 희생적인 플레이를 강요하기보다는 우리 대표팀도 제2의 손흥민, 이강인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야 합니다.
우승 다크호스로는 호주도 손에 꼽힙니다. 호주의 경우 아시아 대륙으로 축구 참가를 이전한 후부터 새롭게 부상한 강호입니다. 기본적으로 체형이 이미 유럽 선수와 같은 호주 선수들의 경우 단순 아시안컵 상대라고 보기는 힘들긴 합니다. 경기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아시안컵 대회인지 월드컵 대회인지 구분조차 안 가니까요
그러나 호주의 경우 대표적인 선수들이 은퇴를 하였고 그 뒤를 잇는 뛰어난 선수들이 배출되지 않는 점, 신체적인 조건의 월등함은 이젠 옛말이 될 만큼 현재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신체조건은 유럽 선수들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주의 이점은 다소 낮아졌습니다.
이란을 경우 분명 아시안의 강호이고 항상 우리 대표팀을 애먹인 상대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대표팀과의 실력차이가 벌어졌고 이란의 경우 자국에서 하던 침대축구를 이제는 국제대회에서 좌시하고 있지 않아 더 이상은 우리 대표팀의 우승 경쟁 상대로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마무리
이번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64년 만에 우승을 하는 역사를 세우길 기대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경우 이미 개인적으로는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올라섰지만 우승타이틀은 다소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소속팀에서의 우승컵을 들진 못하더라도 대표팀에서 만큼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환하게 웃는 손흥민 선수의 미소를 보고 싶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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