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 게임 순위 금메달 연금

지난 주말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야구와 남자축구에서 모두 결승에서 승리를 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 외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도 다양한 메달을 획득했는데요. 10월 8일로 대화가 종료된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한 선수들의 선전에 찬사를 보냅니다. 

 

긴 여정을 끝내고 이제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의 순위가 몇 등인지를 알아보고 금메달 획득 시 연금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순위

9월 23일부터 10월8일까지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폐막을 알렸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종 순위는 종합 3위이며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획득했습니다. 대회 초반 2위까지 올랐으나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대회 1위는 개최국인 중국이 압도적인 격차로 앞섰습니다. 금메달이 201개에 달하며 이는 전체 금메달 중 무려 40%에 가까운 수치로 독식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위는 금메달 52개를 획득한 일본이 차치했습니다. 3위 대한민국 아래로 인도, 우즈베키스탄, 타이베이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 연금

아시안 게임을 통해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연금과 포상금 두 가지 혜택을 받게 됩니다. 

 

✅ 금메달 연금

 

◆ 월정금 : 대회가 종료된 달의 다음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20일 지급, 메달 획수 점수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짐.

◆ 일시금 : 월정금 대신 일시금 선택 가능. 일시금 수령 후 다시 메달 획득 시 기존 점수를 공제한 후 일시금 지급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는 연금점수 10점, 포상금 120만원을 받게 되며 병역의무 면제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은메달리스트는 포상금 70만 원, 동메달리스트는 40만 원을 받게 되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은 대회 참가 포상금으로 15만 원을 받게 됩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포상금은 소득세법 시행령 18조에 따라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한 체육상의 수상자가 받는 상금과 부상은 비과세 되는 기타 소득에 해당되어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다만 정부외 협회나 기업에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의 경우에는 지방세를 포함한 22%의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역대 아시안 게임 순위

아시안 게임은 1951년에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19회를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전쟁 중이었던 1회 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2번의 대회를 제외하고 항상 2위나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수 대비해서 항상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목표는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순위 3위 이상이었으나 금메달 개수를 목표치 달성을 못한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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